알바생이 가장 관심보인 브랜드 2위 ‘파리바게트’..1위는?

      2014.06.23 09:03   수정 : 2014.06.23 09:03기사원문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즐겨찾기를 해두고 신경 써서 구직하는 아르바이트 브랜드는 '영화·공연·전시' 계통 아르바이트인 걸로 나타났다.

23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브랜드알바' 앱의 이용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알바' 앱은 주요 프랜차이즈업체 등 브랜드 매장과 관련한 앱들만 별도로 모아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아르바이트 구직앱. 이 앱을 통해 구직자들은 특정 브랜드를 즐겨찾기 해두고, 원하는 브랜드의 아르바이트 공고가 등록되면 바로 공고를 확인하거나 지원할 수 있다.


알바몬의 조사는 이 즐겨찾기 수를 토대로 알바생들이 평소 가장 관심 있어 하고 선호하는 브랜드 알바를 집계한 것. 조사에 따르면 평균 즐겨찾기 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 분류 영화·공연·전시 계통 아르바이트는 4개의 브랜드가 총 26만2779건의 즐겨찾기 수를 기록했다.

이어 편의점(5755건), 커피전문점(5054건), 아이스크림·디저트(3682건), 서점·문구·팬시(3655건) 계통도 아르바이트생들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TOP5로 꼽혔다.


또 알바몬 브랜드알바 앱에 등록된 알바 브랜드 중 가장 즐겨찾기가 많이 된 브랜드의 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는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9140건)'가 차지했으며, '파리바게트(8473건)', '엔제리너스(8339건)', 'CGV(8221건)'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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