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병원, 재인천충남도민회와 지정병원 협약

      2014.06.26 15:25   수정 : 2014.06.26 15:25기사원문

나은병원은 최근 재인천충남도민회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은병원과 충남도민회는 상호 협력해 회원 및 이용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400병상, 26개 진료과, 11개 진료센터, 70여명의 의료진이 있는 나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제 2차 병원수출(의료서비스 해외 진출) 프로젝트 발굴지원 사업' 대상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현지 사전 조사 후, 쿠웨이트 정부의 합작병원 건설, 의료인 교류, 진료 시스템 분야 등을 진행 중이다.

또 송도 IBS타워 6층에 자리한 건강검진센터(지안건강증진센터)에는 암 전이·초기 암 발견에 탁월한 PET-CT, 고해상도 심장 관상동맥 촬영이 가능한 Angio장비, 작은 종양 및 수술 후 재발 현상도 정확히 진단하는 유방촬영 전용 X선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과 재인천충남도민회 전달수 회장, 유종복 인천시장 당선자, 이청연 교육감 당선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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