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26일 첫 싱글 음반 발매..‘한국의 원디렉션’ 꿈꾼다

      2014.06.26 15:58   수정 : 2014.06.26 15:58기사원문


신예 아이돌그룹 헤일로(HALO)가 베일을 벗었다.

헤일로는 26일 정오 타이틀곡 ‘체온이 뜨거워’가 포함된 첫 번째 싱글 음반 ‘38도°C’를 발표했다.

이들은 리더 오운을 중심으로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 등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헤일로의 이번 음반은 전효성, 휘성, 아이유, 브아걸, 써니힐, 히스토리, 피에스타 등과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KZ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또 B.A.P, 전효성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전다운,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f(x) 등에게 곡을 선사한 작곡가 미친감성과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해 씨스타 효린 ‘내겐 너니깐’, 원더걸스 선예 ‘내게 와줘’ 등 다수의 OST와 BMK, B1A4, 포맨 등의 곡들을 작업한 작곡가 박강일, 작곡가 곰돌군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체온이 뜨거워’는 작곡가 KZ와 전다운, 미친감성 세 명의 작곡가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이다. 또 김이나 작사가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랩 작사에는 언터쳐블 박경욱, 코러스에 먼데이키즈 임한별이 참여했다.

이 곡은 뉴스쿨 장르를 베이스로 펑키,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가 공존해있으며, 아기자기하면서도 스케일이 있는 새로운 형식이 특징이다.
특히 후렴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으며 20대의 뜨거운 열정,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헤일로의 소속사 아인 홀딩스(대표 이광수) 측은 “헤일로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여섯 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팀이다.
첫 번째 싱글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반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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