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선동혁, “후배 유동근에 짜증난 적 있다” 궁금UP

      2014.07.03 21:38   수정 : 2014.07.03 21:38기사원문


선동혁이 ‘해피투게더’에서 유동근에 대해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KBS1 드라마 ‘정도전’ 스페셜로 꾸며져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이광기, 선동혁이 출연한다.

‘정도전’에서 이성계의 의형제 이지란 역을 맡아 의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선동혁은 이미 유동근과 KBS1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사이.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선동혁은 후배인 유동근의 넘치는 애드리브 때문에 “유동근에게 이마를 크게 맞은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라도 짜증난 적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조재현은 박영규가 자신과의 기싸움을 펼치는 장면을 찍을 당시에 진짜로 화가 난 적이 있음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도전’ 스페셜로 꾸며지는 ‘해피투게더’는 3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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