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파텍필립, 브레게 등 리미티드 에디션 한자리에 ”

      2014.07.13 11:51   수정 : 2014.10.25 07:00기사원문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19일까지 명품시계·보석 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시계 전시회인 '얼티밋 워치 페어' 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워치 페어 참여브랜드로는 파텍필립, 브레게, 오데마피게, 바쉐론콘스탄틴 등 총 10개 브랜드로 50여 개의 새로운 제품들이 100억 원 규모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세계 4대 명품시계라고 불리는 파텍필립, 브레게, 오데마피게, 바쉐론콘스탄틴에서 선보이는 리미티드 시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쉐론콘스탄틴에서 선보이는 '레이디 칼라 플레임'은 200개의(약37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로 시계 테두리를 감싸고 있으며 수동 기계식 칼리버1005 를 장착했다. 가격은12억 원대.

파텍필립에서는 여성용 주얼리 시계인 '레이디 곤돌로 7099G'를 선보인다.
파텍필립의 스노우 세팅 기법(일정하지 않은 가지각색인 다이아몬드를 우아하면서도 촘촘하게 다듬어낸)을 사용해 총 882개(총 4.02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가격은 1억5000만 원대.

블랑팡에서는 전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빈티지 컬렉션인 '우먼 밀 에 윈 뉘이'를 내놓는다.
물방울 모양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는 여성용 주얼리 시계로 가격은 약 1억8000만 원이다. 이 밖에 브레게가 최초로 발명한 뚜르비옹과 더불어 체인 동력 전달 장치를 통한 항력의 보장으로 시간의 정확성을 한층 높인 '트래디션 퓨제 뚜르비옹 7047'을 선보인다.
가격은 2억1600만원대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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