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최진혁, 설렘주의보 발동 시키는 훈훈한 ‘동네오빠’

      2014.07.24 13:14   수정 : 2014.10.24 22:52기사원문


최진혁이 설렘주의보를 발동 시키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에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다니엘 피트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최진혁이 자신만의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7회에서 다니엘(최진혁 분)은 김미영(장나라 분)을 향한 이건(장혁 분)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이건이 보는 앞에서 미영을 끌어안고, 미영 때문에 장인화학과 일하겠다고 선포하는 등 이건을 도발했다. 또 자신이 신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미영에게 알리고 놀란 미영을 위해 카페에 전광판을 띄워 사과하는 귀여운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엔 갑작스런 임신과 계약결혼 등으로 고민하는 미영에게 신부님으로 다음엔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을 보내는 친근한 동네오빠로 조금씩 미영에게 다가온 다니엘이 미영에게 의남매를 제안하고 이건을 도발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려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다니엘의 달달함, 귀여움, 남성미, 카리스마까지 고루 갖춘 최진혁의 다양한 매력과 첫눈에 반해 무조건 지켜주는 모습이 아닌 조금씩 성장하는 최진혁표 키다리 아저씨가 인기를 더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다니엘 앓이’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최진혁이 다니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운널사’는 금일 오후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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