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4 드림사커스쿨’ 개최
2014.07.24 14:50
수정 : 2014.10.24 22:48기사원문
오뚜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어린이 축구교실 '2014 드림사커스쿨 윈 투게더(WIN TOGETHE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함께하는 '2014드림사커스쿨 윈 투게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치들을 초청, 어린이들이 축구의 기본기를 즐겁게 배우는 행사로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무료 축구교실이다.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되는 '2014 드림 사커스쿨'은 초등학교 1~6학년 가운데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중 총 96명을 최종 선발해 3일간 하루에 한 조씩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들의 1:1 맞춤형 레슨을 통해 선진 축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게 되며, 8:8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석 어린이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스쿨 유니폼과 수료증, 메달 등을 받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 신청은 오뚜기와 맨유의 파트너십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7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명단은 오는 8월 8일에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