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야구 배트로 차부수는 모습 ‘살벌’

      2014.07.24 18:14   수정 : 2014.10.24 22:31기사원문


조인성이 살벌하게 야구 배트를 휘두른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 측은 야구 배트로 차를 부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조인성과 아슬아슬 창문에 매달린 태항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인성은 지난 1회에서 공개됐던 모습과는 달리 무심한 듯 싸늘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야구배트를 휘두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조인성이 연기하는 장재열의 친구 태용 역을 맡은 태항호는 겁먹은 모습으로 한 손에는 신발을 쥐고 입에는 컵을 문채 벽에 매달려 있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한다.

극중 절친한 죽마고우 사이로 등장하는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해당 촬영은 지난 5월 분당에서 진행된 것으로 이날 조인성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우월한 비주얼로 카리스마를 내뿜어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또한 자칫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몇 번의 리허설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해당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 내 김규태 감독과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인성이 장재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 2회는 금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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