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심쿵’하게 만드는 애교 퍼레이드

      2014.07.29 10:50   수정 : 2014.10.24 20:40기사원문




배우 서인국의 심쿵하게 만드는 애교퍼레이드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는 10살 차이를 극복한 정수영(이하나 분)(서인국 분)과 이민석(서인국 분)의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연애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민석은 스킨십 금지령을 내린 정수영에게 창문 틈으로 직원들 몰래 뽀뽀를 날리는 것은 물론 평소 절대 하지 않았던 ‘누나’를 연발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툴툴대는 이민석표 특급 애교 퍼레이드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자신의 집에서 정수영과 과거 앨범을 보다가 티격태격하던 중 침대에서 쓰러지게 되자 이민석은 장난기 가득하게 표정으로 “나한테 왜 그러느냐. 음란마귀”라고 농담하며 몸을 가린 채 정수영을 몰고 가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연하남만의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물씬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심쿵 주의보를 발령시켰다.

특히 이민석의 어깨 부상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 자신의 트라우마인 철봉을 연습해 보여주는 정수영에게 다가가 박력 있는 철봉 키스를 선보인 뒤 “한 번만 더 하자”라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 서인국의 모습은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자 명대사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서인국의 특급 애교 퍼레이드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매력에 연하남을 사귀는 거구나.”, “오늘부터 내 이상형은 연하남!”, “서인국이 누나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서인국 애교에 오늘 잠은 다 잤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벌인 유진우 본부장에게 고등학생 이민석의 정체가 탄로 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tvN 월화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앞으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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