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김주연, 개그맨 커플 교제 8개월 만에 결별

      2014.08.12 08:49   수정 : 2014.10.24 12:34기사원문




개그맨 커플 손헌수 김주연이 교제 8개월 만에 결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12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달 결별하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 2006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 코너 ‘한류 최고의 토크쇼’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최근 ‘코미디에 빠지다’의 코너 ‘손회장님’ 코너에서도 함께 한 바 있다. 이후 4월 교제사실이 보도돼 공식커플이 됐다.


손헌수는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코미디하우스’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디지털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매했다.


김주연은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로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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