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콘서트 큐시트 유출에 려욱 분노 “면상 보고 말합시다”
2014.08.16 07:29
수정 : 2014.08.16 07:29기사원문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SM콘서트 큐시트가 유출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려욱이 분노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의 큐시트가 유출됐다.
유출된 SM콘서트 큐시트에는 공연 순서와 해당 노래를 부르는 참여 가수, 특별 출연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스페셜 무대 내용까지 적혀 있어 논란이 됐다.
SM콘서트 큐시트 유출에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전 공개적으로 큐시트 뜨는 것, 무대 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공연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김빠지고 할 맛 안 난다.
스태프의 가족이든 친구든 아님 본인이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잡을 테니까 면상 보고 말합시다"라며 분노했다.이에 팬들이 위로 메시지를 보내자 려욱은 "미안해요. 글 자체가 격한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최초 유출자에게 전해지길 바란 마음이 먼저였어요. 우리 팬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내일 공연장에서 만나요"라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누가 유출한거야",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예의 없기는",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분노할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