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건 대신PE 대표 선임, 10월부터 본격 투자 나서

      2014.08.19 17:36   수정 : 2014.10.23 23:30기사원문

대신증권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 대표이사에 인텔캐피탈 박병건상무(사진)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삼성전자 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기술투자, 엠벤쳐투자, 인텔캐피탈 등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정보기술(IT) 회사와 관련된 투자업무를 수행했다.

대신PE는 대신증권의 100% 자회사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대신증권에서 운용하던 2800억원 규모의 자산에 대한 무한책임사원(General Partner)으로 운용에 참여하는 한편 추가 펀딩을 통해 운용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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