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 실은 승용차, 아산시청 ‘돌진’

      2014.08.20 18:15   수정 : 2014.10.23 22:25기사원문

40대 남성이 가스통을 실은 승용차를 몰고 충남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했다.

20일 오후 1시께 충남 아산시청 현관문으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차량에 가스통을 싣고 아산시청 현관으로 그대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아산시청 폭파시키겠다"며 돌진했다. 이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0여 명이 주차장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차량을 몰고 돌진한 이 남성은 태풍 피해 보상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현재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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