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손녀출산 공약, “손녀 안겨주면 5,000만원 주기로 했다”

      2014.09.01 10:54   수정 : 2014.09.01 10:54기사원문


배우 윤문식의 며느리 홍선희 씨가 시아버지의 출산 공약을 공개했다.

홍선희 씨는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시아버지 윤문식과의 돈독한 사이를 공개했다.

이날 홍선희는 “아버님이 약속한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며 “1년 안에 예쁜 공주님을 안겨드리면 5000만 원을 준다고 하셨다. 남편을 닮은 아들을 안겨드리면 1억을 주신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윤문식의 부인 신난희 씨는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아들이든 딸이든 5000만 원만 주자”고 타협점을 제시했다.

이를 듣던 윤문식은 “1년 안에 소식이 없으면 약속한 금액을 나에게 줘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의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문식, 며느리 땡잡았네", "윤문식, 화끈한 시아버지시다", "윤문식, 손녀 그렇게 보고 싶으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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