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영입한 맨유, 초호화 공격진에 팬들 기대감 상승
2014.09.02 10:07
수정 : 2014.09.02 10:07기사원문
팔카오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다멜 팔카오(28)를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맨유는 2일 "AS모나코로부터 1년 임대 계약으로 팔카오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BC 등 영국 언론들은 "맨유가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을 피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약 100억원)에 이번 시즌을 임대한 뒤, 2015년 4350만 파운드(약 731억원)에 완전 이적시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팔카오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3700만원)에서 30만 파운드(약 5억300만원)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이는 팀내 최고 주급자였던 웨인 루니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한편 팔카오의 가세로 판 페르시, 루니, 디 마리아 등으로 이뤄진 맨유 공격진이 예전 위용을 찾을지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팔카오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팔카오 영입, 잘됐네", "팔카오 영입, 기대된다", "팔카오 영입, 팔카오 맨유로 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