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맨유 영입, 팔카오 “맨유의 9번을 받게 돼 행복하다” 소감 밝혀
2014.09.02 10:50
수정 : 2014.09.02 10:50기사원문
팔카오 맨유
팔카오가 맨유에 영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팔카오가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팔카오는 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맨유의 9번을 받게 돼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앞서 맨유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S 모나코와 팔카오 1년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또한 올 시즌이 끝난 뒤 완전 이적에 대한 옵션도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임대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2억 원)선으로 내다봤으며 44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를 더 지출할 경우 완전 이적시킬 수 있다고 알렸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안드레 에레라,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에 이어 팔카오까지 영입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팔카오 맨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팔카오 맨유, 축하합니다", "팔카오 맨유, 잘해주세요", "팔카오 맨유, 이번 시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