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배우 데뷔, 일드 ‘지옥선생 누베’ 출연 ‘어떤 역할?’

      2014.09.05 07:11   수정 : 2014.09.05 07:11기사원문


강지영 배우 데뷔

강지영이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강지영은 내달 방송되는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유키메 역할로 출연한다.

매체에 따르면 강지영은 이 작품에서 일본 배우 키리타니 미레이, 마루야마 류헤이, 치넨 유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유키메 역할은 설녀로, 소유욕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 때문에 인간계에서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지옥선생 누베' 제작진은 강지영 캐스팅에 대해 "원작 팬들뿐만 아니라 유키메를 모르는 젊은 세대에게도 이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지영은 순백의 이미지가 아름답지만 장난기가 있어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유키메 캐릭터에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옥선생 누베' 는 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 코미디로 마쿠라 쇼, 오카노 타케시의 연재 만화가 원작이다.

강지영 배우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지영 배우 데뷔, 일본에서 데뷔하네", "강지영 배우 데뷔, 배우로 가는구나", "강지영 배우 데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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