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남상미-오달수, 추석인사말 ‘슬로우 비디오만큼 유쾌’

      2014.09.05 19:22   수정 : 2014.09.05 19:22기사원문


‘슬로우 비디오’ 차태현-남상미-오달수가 추석인사말을 전했다.

5일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배우 차태현, 남상미, 오달수의 유쾌한 추석인사 영상과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추석인사 영상에서는 ‘슬로우 비디오’의 ‘여장부’ 역의 차태현, ‘수미’ 역의 남상미, ‘병수’ 역의 오달수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추석인사말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다. 올 가을, 한가위 풍성하게 보내고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기운 찬 인사를 해 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운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에서는 CCTV 화면을 매일같이 지켜보고 깨알같이 끼어드는 ‘여장부(차태현 분)’의 독특한 캐릭터와 ‘수미(남상미 분)’, ‘병수(오달수 분)’, ‘석의사(고창석 분)’ 등 최측근들과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CCTV 센터에서 보고 있으면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와 비슷하다”며 동체시력과 CCTV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선사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슬로우 비디오’는 오는 10월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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