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린, 여자 배영 100m 결승 진출…예선 7위 기록

      2014.09.24 12:40   수정 : 2014.09.24 12:40기사원문
【 인천=김종욱 수습기자】중학생 선수 이다린(15·서울체중)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100m에서 예선 7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다린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배영 100m 예선에서 1분02초67의 기록으로 2조 3위, 전체 7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배영 100m 결승에선 선수 8명이 대결을 펼친다.

이다린은 SK텔레콤스포츠단이 대한수영연맹과 함께 마련한 꿈나무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첫 번째로 후원하기 시작한 한국 여자 수영의 기대주다.
지난 3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챔피언십 참가 전종목 최연소 결승 진출에 이어 4월 동아수영대회에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imj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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