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권리의 날, 공로자에게 열쇠트로피-부족자에겐 자물쇠상

      2014.09.28 10:20   수정 : 2014.09.28 10:20기사원문




알 권리의 날

알 권리의 날을 맞이해 이와 관련한 네티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 권리의 날은 지난 2002년 9월 28일 유럽 불가리아에서 제정됐다. 당시 불가리아, 미국, 멕시코, 루마니아 등 15개국의 참여 아래, '알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기념일 제정이 이뤄졌다.

알 권리는 민주적인 사회의 필수 항목으로서,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알 권리를 표현의 자유와 더불어 강조하고 있다.



알 권리의 날이 처음 만들어진 불가리아에서는 매해 자국의 '알 권리' 신장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시상한다.
시민, 기자, NGO등 각 분야에서 대중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쓴 사람을 선발해 투명하게 열린 정보를 뜻하는 열쇠트로피를 수여하고, 반대로 알 권리 존중이 부족한 대상에겐 언론통제 의미를 가진 자물쇠상을 안겨준다.


알 권리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 권리의 날, 그런 뜻이 있었다니", "알 권리의 날, 정보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 "알 권리의 날, 자물쇠상 부끄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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