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심폐정지 27명, 소생 했을 경우에도 뇌·심장 장애

      2014.09.29 09:05   수정 : 2014.09.29 09:05기사원문


일본 온타케산의 분화로 인해 현재까지 등산객 31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이중 4명은 사망했다.

일본 NHK 방송은 29일 일본 경찰과 육상자위대 등이 온타케산 정상 부근에서 전날 구조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31명이 확인됐으며 이들 중 남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심폐정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폐정지는 심장과 폐의 모든 기능이 멈춘 상태다.
의사의 공식적인 사망선고가 나기 전의 일본의 관행적 표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폐정지한 환자에게는 심장을 마사지하거나 AED를 사용하는데 소생 했을 경우에도 뇌, 심장 등에 장애가 나타나기 쉽고 후유증에 고생할 수 있다.


한편 일본 경찰은 27일 발생한 온타케 산 분화에 따른 화산재 낙하 등으로 4명 사망, 27명 심폐정지, 40명 중경상, 43명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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