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추억의 옛날 과자 5종 출시
2014.10.07 14:20
수정 : 2014.10.07 14:20기사원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0, 40대가 유년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옛날 과자 5종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옛날 과자는 뻥튀기, 옥수수콘, 마카로니, 쌀튀밥, 앵두 등 총 5종으로 가격은 모두 1000원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초콜릿, 사탕, 비스킷, 스낵 등 과자류 전체 매출은 2.5% 신장하는데 그쳤으나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한 스낵류 과자 매출은 18.2%성장했다. 이에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한 옛날 과자를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설명했다.
송철웅 세븐일레븐 과자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자체브랜드(PB) 스낵류 강화와, 옛날 과자에 향수를 느끼는 30대 이상 고객들을 위해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옛날 과자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해당 제품 3개를 사면 1000원을 할인해 준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