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27일 2014년 3·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과거 아이폰과 달리 대화면"이라며 "당사가 추구하는 미디어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단말기"라고 말했다. 이어 "300만 아이폰 이용자들 중 자사에 얼마나 유입될지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출고가를 인하하고 기타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며 "아이폰6가 우리에게도 분명한 기회이지만, 공교롭게 단통법 시행 초창기라 국내 제조사들과 타 통신사들도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라 보다 구체적인 성과 예측은 할 수 없는 점 양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