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제2회 희망갤러리' 개최

      2014.11.27 15:38   수정 : 2014.11.27 15:38기사원문

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전시 공간이 열린다.

27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팔레드서울갤러리에서 '제2회 희망갤러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 2회 희망갤러리는 간질환 환자에게 전하는 희망을 주제로 국내 유망한 신진작가 및 일반인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희망갤러리는 예술작품을 통해 질환 극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 제 1회 희망갤러리에서는 신진작가 9명이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바탕으로 회화, 섬유예술, 조소,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에는 일반인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재능기부 형태로 작품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회화, 사진, 시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최종 채택되었다.
전시작품은 자선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 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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