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셀카, 유대교 랍비들 한 자리에 모여

      2014.11.28 12:27   수정 : 2014.11.28 12:27기사원문


2000여명이 함께 찍은 셀프카메라(셀카) 사진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유대교 매체 하바드(Chabad)는 '수천 명 유대교 랍비들의 셀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세계 80개국의 유대교 랍비 4200명은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연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이 회의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나섰을 때 뉴욕 빙엄턴대학의 랍비 레비 슬로님은 엄청난 길이의 셀카봉을 꺼내들었다.

2000명 셀카 사진을 촬영한 랍비 레비 슬로님은 랍비 커뮤니티에 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정말 큰 하나의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전한 하바드는 "15피트(4.5m) 정도의 봉에 카메라를 매달아 촬영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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