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효능, 5잔 마시면 자연적으로 지방 연소시켜

      2014.12.01 18:16   수정 : 2014.12.01 18:16기사원문


'녹차의 효능'


녹차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녹차는 토마토, 브로콜리, 마늘 등과 함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녹차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녹차의 효능에는 비만 퇴치, 심장 보호, 면역력 증진, 노화에 따른 기능 개선, 당뇨 예방, 집중력과 기억력 강화 등이 있다.

녹차는 하루에 5잔을 마실 경우 자연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녹차는 혈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심장 동맥을 ‘유연하고 편안하게’ 지켜준다.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진 항산화물질은 내피세포가 제대로 작동하게 하여 혈전(피떡)을 막아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특정 유형의 감기 바이러스 증상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차는 당뇨병 예방에 좋다.

미국당뇨협회는 2006년 1만7000명 이상의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에 적어도 녹차를 6잔 마신 사람들은 다른 차를 마셨을 경우에는 별 효능이 없는 데 비해 3분의 1까지 당뇨병 위험이 낮았다고 밝혔다.

또한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데아닌은 알파파를 증가시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회복시키며 숙면을 취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집중력과 암기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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