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화재, 70여명의 인력 투입 2시간 끝에 진압 ‘인명피해 無’

      2014.12.01 23:27   수정 : 2014.12.01 23:27기사원문

남동공단 화재
인천의 한 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2시간여만에 진압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인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차 34대와 70여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돼 2시간여만에 진압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공장 2층 플라스틱 사출 작업장에서 시작된 불은 3층짜리 건물의 2·3층을 모두 태우고 꺼졌으며, 남동공단에 화재가 발생하자 '광역 1호'를 발령됐다.


광역 1호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 2·3호 등으로 확대될 에정이다.



남동공단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동공단 화재, 인명피해 없어 다행" "남동공단 화재, 정말 아찔하네" "남동공단 화재, 위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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