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병입 미추홀참물 디자인 변경

      2014.12.24 08:56   수정 : 2014.12.24 08:56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참물 홍보를 위해 생산하고 있는 PET병을 음용하기 쉬운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미추홀참물의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연간 300만병의 병입 미추홀 참물을 생산해 비상사태, 시민참여 공공성 행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페트병의 디자인은 지난 2008년도 350㎖ 병입 미추홀참물 페트병을 처음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도입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다.

시는 내년부터 디지털시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시민관심도를 높이고 미추홀참물의 음용률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는 공병 제조업체를 통해 신규 디자인을 제출받아 시민과 공무원 등의 선호도를 반영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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