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한국셀렉트중국본토(상장지수펀드ETF)(주식-재간접)
2015.01.15 18:06
수정 : 2015.01.15 18:06기사원문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 유망 펀드로 중국본토 증시를 선호하는 최근 투자환경을 반영해 '한국셀렉트중국본토(상장지수펀드ETF)(주식-재간접)'을 추천하고 있다.
중국시장이 수출 정상화, 대내적 자본시장 개방 및 인프라 투자 확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 지속적인 경기부양정책으로 올해 긍정이라는 판단에서다.
'한국셀렉트중국본토(상장지수펀드ETF)(주식-재간접)'역시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 이 펀드는 중국A주 관련 ETF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1월13일 기준 6개월 누적수익률 55.86%, 3개월 누적수익률 36.79%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 운용전략을 보면, 홍콩 및 국내에 상장 된 CSI300 지수 추종 ETF 외에도 기타 중국A주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며 CSI300 지수 대비 추적오차 최소화를 추구한다. 특히 홍콩시장에 상장된 A주 ETF에 투자하기 때문에 기존의 중국본토펀드와는 달리 투자한도에 제약이 없고 자유로운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다.
게다가 ETF의 규모와 유동성, 벤치마크지수 복제력, 운용사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증된 ETF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도 낮다.
이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및 총 보수 1.268%, 클래스 C는 총 보수 2.068%이다. 환매수수료는 클래스 A의 경우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10%, 클래스 C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50%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중국 산업구조 변화 및 금융시장 개방으로 해외자본의 중국 본토시장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정책 모멘텀이 기대되는 중국에 대한 투자 기회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