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서울, 특히 DDP에 가보라"

      2015.01.19 17:20   수정 : 2015.01.19 17:20기사원문

서울이 올해 가볼 만한 도시 '33위'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 선정이다. 서울이 NYT 순위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NYT는 최근 오아시스 같은 휴식처가 있는 국가 혹은 도시 52곳을 선정, 보도했다. 특히 NYT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꼽았다.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인 이라크계 영국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미래지향적인 곡선의 이 건물로 지역이 국제적인 디자인의 허브로 탈바꿈했다는 것이다.


경기 과천의 국립현대미술관과 한국의 언어인 한글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 문을 연 국립한글박물관도 가볼 만하다고 전했다.

1위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올해 세계 엑스포가 열릴 예정이다.
2위는 지난해 54년 만에 미국과 재수교하기로 한 쿠바로 무너져가는 사회주의 체제를 체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