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 정신적 고통-충격..‘외상후 스트레스’와 차이점은?

      2015.02.08 18:54   수정 : 2015.02.08 18:54기사원문

분노조절장애분노조절장애의 증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외상 후 격분장애의 다른 말이다.분노조절장애는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 이후에 부당함, 모멸감, 좌절감, 무력감 등이 지속적으로 빈번히 나타나는 부적응 반응의 한 형태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믿음에 근거한 증오와 분노의 감정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장애를 한다.분노조절장애의 원인은 부당함과 같은 인생의 스트레스에 기인한다.
삶의 매우 위협적인 사건이 발생원인이 돼 나타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처럼 예외적이기는 하지만, 신체적인 손상이 아닌 기본적인 신념의 위반이라는 점에서 트라우마틱한 경험을 하게 되는 점이 '외상 후 스트레스'와 차이점이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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