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및 현장 체험

      2015.02.17 07:56   수정 : 2015.02.17 07:56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17∼18일 지역 내 8개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유정복 시장은 17일 오전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연휴기간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청취한 후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핀다.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과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다.

이어 인천 터미널을 찾아 터미널 운영상황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남부소방서 119구급대와 매표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게 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만나 환송 인사를 전한다.


유 시장은 용현동 아동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을 찾아 시설운영 실태 및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주안7동 신기시장을 방문해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대표 등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오전 6시부터 쓰레기 청소차량에 탑승해 남동구 만수6동 일원의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에 직접 참여해 체험한다.
환경미화원 20여명 등 관계자와 조찬을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 남동경찰서와 문학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기간 범죄예방 및 치안대책 상황을 살펴보고, 시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112 상황실, 방범순찰대 및 지구대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유 시장은 학익동 남부소방서 119구조대를 찾아 소방 구조 활동 실태 및 운영상황 등을 청취하고 상황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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