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오픈태스크, 실시간 번역 메신저 '트랜스토크' 개발

      2015.02.25 16:20   수정 : 2015.02.25 16:20기사원문
자동번역 전문기업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기업용SNS 전문기업인 오픈태스크의 제휴를 통해, 기업용 메신저에서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트랜스토크(Trans Talk)'을 개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태스크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업무시스템 통합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자사의 기업용 모바일 메신저에 시스트란 번역기를 탑재한 '트랜스토크 1.0'을 한국과 일본 동시에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트랜스토크는 한일, 일한 등 양방향은 물론 한국어, 일어, 영어 등 다자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고민하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기업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은 물론 안드로이드, iOS와 다양한 태블릿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오픈태스크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과 온프레미스형으로 서비스중인 소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오픈태스크 ESNS'등 기업 업무 시스템에 시스트란의 언어번역기를 확장 적용 할 예정이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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