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앱 '직방', 배달앱 '배달의 민족'과 공동 이벤트

      2015.02.26 15:27   수정 : 2015.02.26 15:27기사원문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가 배달앱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26일부터 일주일간 공동 이벤트에 나선다.

먼저 직방 앱에서는 '내 방에서 배부르게 먹어보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먹고 싶은 음식 10만원 어치를 장바구니에 담아 캡처한 화면을 응모하면 10명에게 배달의민족 10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배달의민족 앱에서는 '이방 어때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방 앱에서 마음에 드는 방을 캡처해 응모하면 30명에게 배달의민족 브랜드 제품 세트를 보내준다.


채널브리즈 손지은 매니저는 "의식주 가운데 2030세대의 '주(住)' 문화를 선점하고 있는 직방과 '식(食)'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만나 이용자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직방은 앱 다운로드 수 500만을 돌파했으며 이용자수는 600만명에 달한다.
이달에는 200억원대에 이르는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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