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내비게이션 맵 '아틀란3D 리얼타임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2015.03.04 15:54   수정 : 2015.03.04 15:54기사원문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내비게이션 맵 '아틀란3D 리얼타임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틀란3D 리얼타임 안드로이드 버전'은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 기능과 강화된 추천어 검색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업데이트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검색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리얼타임 모드를 사용하면 송신데이터(SD)카드를 통한 번거로운 업데이트 과정 없이 최신의 전자지도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도로와 명칭, 주소 등의 최신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자동 부분 업데이트 기술로 3D 지도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변경된 지역만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말한다.

목적지 검색 기능도 추천어 검색과 키워드 검색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됐다. 사용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어 검색으로 초성만 입력해도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태원 맛집', '송파동 편의점'과 같은 키워드 검색도 가능하다.
또 인터페이스(UI) 디자인도 최신 트렌드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개선했다.

이밖에 실시간교통정보안내(TPEG)와 대용량 교통정보 서버를 활용한 리얼타임 빠른 길 안내, 지도 위에 주유소와 매일 변동되는 유가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실시간 유가정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아틀란3D 리얼타임 안드로이드 버전은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V 단말기에 최초로 적용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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