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맞춤형 여성창업강좌 수강생 모집

      2015.03.10 10:11   수정 : 2015.03.10 10:11기사원문
경남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자질향상 및 창업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여성 경제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상반기 여성창업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 창업 강좌는 도내 예비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준비 과정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여성의 창업활동 촉진을 통한 고용창출 확대 및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시행하게 되며 모집대상은 홈스쿨링 창업, 아동요리지도사 과정으로 상반기 25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이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055-212-1240)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약15만 원)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여성창업강좌에는 50명이 신청해 45명이 수료했으며, 42명이 아동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인모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여성 경제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창업강좌 수강 희망 여성은 경남도 홈페이지 기업정보포털 여성기업정보란의 '경상남도 지원 여성창업강좌 안내'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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