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박남규 교수팀,나노와이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개발
2015.03.11 09:10
수정 : 2015.03.11 09:10기사원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 발전단가의 약 10의 1 수준으로 낮은 발전단가를 요구하는 태양광 시장에 매우 적합한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로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박 교수 연구팀은 나노와이어 형태의 페로브스카이트를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이용해 14.7% 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제조했다. 또 3차원 나노결정 제어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9% 정도의 효율로 시작해 최고효율인 17%수준의 효율을 보고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프런티어사업 멀티스케일 에너지시스템 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