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피키캐스트', 50억원 투자유치

      2015.03.12 10:02   수정 : 2015.03.12 10:02기사원문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의 피키캐스트가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달 초 DSC인베스트먼트와 DS투자자문으로부터 각각 25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형태로 진행됐다.

피키캐스트는 투자금을 콘텐츠 라이선스 확보 및 자체 콘텐츠 제작에 할당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 생산 및 TV광고에 이은 추가적인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피키캐스트는 관심사에 맞춰 흥미로운 콘텐츠를 엄선해 제공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앱'이다. 사진이나 움직이는 이미지, 음악, 짧은 텍스트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이번 투자는 피키캐스트의 브랜드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의 성공 가치를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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