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면처리 도금·도장기술산업전' 18일부터 개최

      2015.03.17 14:32   수정 : 2015.03.17 14:32기사원문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정기)은 뿌리산업인 도금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한 도금산업 발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SURTECH KOREA 2015(국제표면처리 도금·도장기술산업전)'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표면처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표면처리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고 도금, 도장, 열처리 분야에 필요한 각종 기술, 설비, 기자재부터 IT융합 첨단화 시스템과 정교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나노 분야까지 산업의 면면을 실제적으로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첨단, 나노산업분야는 DLC 코팅, 그래핀(Graphene) 합성 및 응용공정, 우주항공산업, 군수용 제품 도금 및 MEMS 도금 등 최근 표면과학의 결정적인 핵심기술로 떠오르며 도금 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최경태 전무이사는 "지난 전시 결과로 볼 때 올해 SURTECH KOREA는 참가업체 수, 해외 바이어, 참관객 등이 더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참가기업, 참관 바이어 모두의 만족과 넓게는 표면처리산업 활성화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홈페이지(www.surtechkorea.org)를 통해 온라인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70-4354-88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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