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라렌 3.3kg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 '마크2' 론칭

      2015.04.01 09:17   수정 : 2015.04.01 09:17기사원문

맥클라렌이 세계 최초 헥사곤 프레임 유모차 '마크 2'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크 2'는 3.3kg의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로, 외부의 힘을 구조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흔들림 없는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알루미늄의 육각형 프레임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휴대용 유모차에서 보기 드문 4바퀴 파워 서스펜션 기능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충격 흡수를 해준다. 사용자의 몸과 평행을 이뤄 주행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평행구조 핸들그립과 인체공학적 벤딩 핸들도 장점이다.

이 밖에 아웃도어 전문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립스톱 패브릭시트'를 적용했고 간편한 우산접이식 폴딩법과 유모차를 어깨에 맬 수 있는 스트랩으로 공간효율성은 물론 편의성과 이동성을 높였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지수 UPF50+ 원단의 대형 후드가 자외선을 98% 이상 차단해준다.

'마크 2'는 생후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블랙', '스파이시 오렌지', '미드나잇 네이비', '카민 로즈'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마크 2 소비자 가격은 36만5000원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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