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트렌드 ‘컬러 포인트’

      2015.04.02 09:19   수정 : 2015.04.02 09:19기사원문

4월이 시작되면서 각종 야외 공연, 피크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좋은 시즌이 된 것이다.

텐트와 돗자리를 준비한 젊은이들이 한강 시민 공원이나 캠핑장 등에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 생각만해도 설레는 피크닉을 위해 봄 맞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편안하고 개성 만점 캐주얼 룩이 절실히 필요하다.

◆ 위트 있는 컬러로 쿨한 패션 완성

▲ 바버, 프레드릭 콘스탄트, 오뚜르 아이웨어, 롱샴, 브레라 / 스타일뉴스

산뜻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컬러풀한 아이템을 선택하면 보다 트렌디하면서도 시원한 분위기가 고조된다. 그린 빛이 감도는 컬러의 상의와 데님이나 화이트 컬러 팬츠를 매치하면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컬러풀한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 활용을 추천한다. 컬러 감이 있는 워치나 패턴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멋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 유니크한 패턴 돋보이는 아이템

▲ 바버, 가가밀라노, 폴휴먼 아이웨어 / 스타일뉴스

야외 피크닉에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것이 최고다. 활동적이면서도 멋스러운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유니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에 작은 소품을 넣을 수 있는 크로스 바디백을 착용하면 로맨틱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플랫슈즈를 매치하면 귀여운 느낌을 준다.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선글라스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과감한 레오퍼드 패턴을 추천한다.

피크닉 룩은 패밀리 룩이나 커플 룩 처럼 똑 같은 옷을 매치하는 것보다 포인트 컬러를 주어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다.
스타일은 비슷하되, 각기 다른 상의와 하의를 크로스 매치하면 더욱 세련된 느낌이 더해진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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