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 도보답사 프로그램 매월 실시
2015.04.03 08:23
수정 : 2015.04.03 08:23기사원문
서울역사편찬원이 직접 답사를 주관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적을 찾아가 연구원이 직접 유적과 관련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서울 역사의 시작, 한성백제', '조선 성리학의 중심, 동촌지역', '서울의 양반마을, 북촌', '격동의 한국 근대사, 정동' 등을 주제로 매월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달 25일에는 '조선왕도의 상징, 경복궁'을 주제로, 조선시대의 법궁인 경복궁 일대를 둘러본다.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이었다 시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사랑채, 토지신과 오곡신을 모시는 제단인 사직단을 도보로 답사하며 살펴본다.
답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사편찬원 팩스(02-413-9636)나 이메일(history@seoul.go.kr), 청사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