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LA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장에 광고

      2015.04.14 09:40   수정 : 2015.04.14 09:40기사원문


넥센타이어는 미국 프로야구팀 LA 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텍사스 레인저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올해 3개 구단의 홈구장에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LA 다저스는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구단으로 홈구장 내 홈플레이트 롤링보드에 길이 6.0m, 높이 0,8m의 광고판에 넥센 브랜드를 노출한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의 전광판에 광고보드를, 추신수 선수가 뛰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홈구장의 외야 펜스 등에 광고판을 설치하게 된다.

이장환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사는 '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팀에 대한 지속적인파트너십으로 역동적인 넥센타이어의 이미지를 현지 야구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사의 '올 뉴200'과 '램 프로마스터', '램 3500'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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