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옹진수협,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자로 선정

      2015.05.12 10:23   수정 : 2015.05.12 10:23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은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해 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는 서해 5도의 수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구 검암역 인근 시천교 주변 3305㎡ 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현대화된 수산물 직판장, 문화공간 등이 들어서고 연평도, 대청도, 백령도 등 서해5도 수산물을 브랜드화 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은 사업비 62억5000만원(국비 50억, 사업시행자 12억5000만원 부담)을 투자해 빠르면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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