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첫 소절부터 '김연우다!'

      2015.05.18 14:44   수정 : 2016.03.10 18:18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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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가수 김연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이 1라운드에서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오페라의 유령’ OST인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를 함께 열창했다. 이들은 그 순간 만큼은 경쟁 상대가 완벽한 듀엣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결에서는 한 표 차이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질풍노도 유니콘’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질풍노도 유니콘’의 정체가 밝혀졌고, 많이 사람들이 ‘황금락카 두통썼네’라고 예상했었던 배다해였다.


배다해를 이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은 ‘보컬의 신’이라 불리우는 김연우를 예측했다.

김연우가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해당 곡을 부른 적이 있고 노래를 부를 때 하는 특유의 제스처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를 에프엑스의 루나라고 예상해 적중한 가운데 이번에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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