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119특수구조단 상주

      2015.06.01 16:23   수정 : 2015.06.01 16:23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지난 2월 자동차 106종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119특수구조단이 상주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대형 교통사고 등 재난상황 시 구조?구급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119특수구조단의 상주를 요청, 2일부터 인천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긴급기동대)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상주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부지 내 소방청사로 이전하는 119특수구조단은 총 25명이며, 차량은 구급차 및 구조차 등 총 6대이다.

119특수구조대가 부지 내로 이전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 사고 대응 및 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더 안전한 고속도로로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