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삼성 갤럭시S6 액티브”.. 추정사진 또 등장

      2015.06.03 13:02   수정 : 2015.06.03 13:02기사원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액티브’로 보이는 제품의 사진이 또 등장했다.

3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이브리크(Evleaks)가 갤럭시S6 액티브로 추정되는 기기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고 전했다.

사진 속 기기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S5 액티브와 외관상 비슷하다. 지난달 갤럭시S6액티브라며 공개됐던 단말기는 블루 카모, 화이트 카모 색상인 반면 이번에는 블랙·그레이 버전이다. 후면에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의 로고가 새겨져 있어 이 제품은 AT&T를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S6액티브는 5.1인치 QHD 화면,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심박센서,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등을 장착하는 등 전체적인 사양 면에서 갤럭시S6와 비슷하다.
갤럭시S6에 탑재된 지문인식 센서가 없는 대신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제품이 출시될 경우 국내 시장에서도 선보일 지는 미지수다.
전작인 갤럭시S5액티브는 해외 시장에만 나왔을 뿐,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쉽게 접할 수 없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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