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스위스 바텔 호텔관광경영학교와 분교 설립 협의

      2015.06.03 15:09   수정 : 2015.06.03 15:09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세계 최대 호텔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스위스의 바텔 호텔관광경영학교가 인천대와 손잡고 송도 인천대캠퍼스에 분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대는 3일 송도캠퍼스를 방문한 에릭 그레고리 바텔관광경영학교 이사 등 바텔 관계자 3명과 회의를 갖고 송도캠퍼스에 바텔관광경영학교 분교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스위스 바텔 호텔관광경영학교는 스위스 마티니에 본부를 둔 호텔경영 전문학교로 전 세계 26개국에 분교를 갖고 있다.

그레고리 이사는 "인천대가 갖고 있는 인프라와 바텔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합치면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분교설립 방안을 제안했다.


분교가 설립되면 스위스 바텔관광경영학교에서 교수를 파견하여 학생들을 지도,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관련 라이센스와 학위를 딸 수 있게 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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