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 이원종 신임 사장 취임

      2015.07.01 16:03   수정 : 2015.07.01 16:03기사원문

하나UBS자산운용은 이원종 UBS아태지역 그룹 경영실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장은 UBS아태지역 그룹 경영실장으로 아태지역 이그제그티브 커미티 멤버 및 중국 매니지먼트 커미티의 임시회장을 맡아 왔다. 지난 15년간 UBS에서 근무하면서 UBS그룹,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에서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했다.

2000년에 UBS홍콩에 입사해 아시아 주식본부, 2001년 한국 주식영업부문 총괄을 맡았다. 2006년에는 뉴욕에서 아시아 주식영업부문 미주지역 총괄을 지냈다.


2010년에 하나UBS자산운용에서 상품개발 및 글로벌 펀드 총괄을 맡으며 아시아로 복귀했다. 2012년에는 홍콩에서 UBS아태지역 클라이언트 커버리지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사장은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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