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7월 7일 결제액 30% 적립되는 '럭키데이' 프로모션 진행
2015.07.06 11:31
수정 : 2015.07.06 11:31기사원문
11번가가 7월 7일 '럭키데이', 매일 11시 '오늘의 긴급공수 등 타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1번가는 숫자 7이 두 번 겹치는 오는 7일 결제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럭키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오후2시, 오후 5시 이후 각각 한시간 동안 하루 3번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결제한 고객에 한해 결제 금액의 30%를 포인트(최대 3만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벤트 페이지 내 포인트 적립 신청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11번가에서 카테고리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일정한 시간에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매일 오전 9시, MD가 이슈 상품을 긴급 공수해 파격가에 선보이는 '오늘의 긴급공수' 코너는 인기코너로 자리잡았다. 긴급공수 상품은 11번가의 인기상품 리스트인 베스트랭킹에 오르며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6일부터 8일까지 각각 '정관장 아이키커(100mL, 10포)', 통영 바다장어(1kg), 하림 즉석삼계탕2팩+영계 1마리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매일 오전 11시에는 인기 상품, 계절 상품 등 3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핫픽' 코너를 운영 중이다. 마일리지를 사용 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핫픽' 코너를 통해 6일~8일 각각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 '올품 영계닭'(3마리), '레드팟 1인용 빈백'(발받침 포함)을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일정한 시간에 파격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상품경쟁력은 물론 가격과 혜택까지 두루 제공해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